여자 사이버펑크 패션 입어보기

2019가을 겨울 컬렉션에서 눈여겨 볼 스타일 중 하나는 바로 영화 메트릭스에서 등장한 여자 사이버펑크 스타일입니다.

레트로 스타일이 유행하는 요즘 왜 디자이너들은 사이버펑크와 같은 스타일에 집중할까요?

90년대의 사이버펑크

90년대는 소련과 미국이 경쟁적으로 우주개발을 하던 시대입니다. 여기에 컴퓨터의 급속한 발달은 우주과학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었죠.

90년대의 레트로 패션이 유행하는 지금의 시기에 디자이너들은 사이버펑크와 같은 요소들을 놓칠리가 없겠죠?

영화 메트릭스 좀 더 뒤로 가면 에일리언, 터미네이터와 같이 미래를 다루는 sf물이 유행하던 시기이기도 합니다.

발렌티노 FW19

사실 디자이너들이 사이버펑크와 같은 미래를 다뤘던 시기는 좀 더 멉니다. 1960년대부터 시작된 미래에 대한 예측은 플라스틱과 같은 합성소재의 신기술로 표현되었지만, 대량생산으로 인한 환경파괴, 싸구려라는 인식이 퍼지기 시작했죠.

그리고 최근 합성소재는 “지속가능성”과 맞물려 재활용을 통한 미래지향적 코드로 탈바꿈했습니다.

그러니 지금이 여자 사이버펑크 스타일을 즐길 시기인 것이죠.

그전에 여자 숏패딩 코디에 대해 알고 싶다면 아래의 글을 참고해보세요. 

관련글 : 여자 패딩자켓 코디 실패하지 않는 5가지 방법


#메트릭스 

얀13 MMIC 플레어업 쎄르페

메트릭스 영화 안보신 분은 없으시죠? 룩북을 보시면 바로 메트릭스가 떠오를 겁니다. 

AI에 지배당한 암울한 미래상황을 보여주는 무미건조한 색조, 전신을 가리는 롱코트, 합성소재의 사용은 메트릭스를 표현하는 패션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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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펑크

얼마전 알파고가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죠?

여기에 아이디어를 얻은 인공지능의 발달과 가상증강현실(AR,VR), SNS를 통한 사이버세상의 교류, 인간성의 상실, 테러, 사회, 인종, 계층간의 갈등은 레트로 퓨처리즘과 엮여 사이버펑크 스타일을 만들어 냈습니다.

미래지향적 디자인의 사이파이 선글라스, 합성소재의 사용, 새로운 기술과 기능을 더한 디자인, 여기에 사이버펑크가 발달했던 90년대의 무드가 더해집니다.

플라스틱 버클 로고벨트와 기능이 더해진 슈즈, 사이파이 선글라스, 활동성을 강조한 데님팬츠(위)

합성소재를 사용한 가방과 자켓, 롱코트(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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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웨어

미래지향적 워크웨어는 우주탐험, 우주여행의 테마와 연결됩니다. 기존의 워크웨어는 과거 노동자들의 패션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반면에 퓨처리스틱 워크웨어는 신소재, 새로운 기능에서 아이디어를 얻습니다.

때문에 다양한 수납공간을 가지는 기능성 자켓, 카고팬츠, 야광반사판 디테일, 활동성을 강조한 옷들로 채워지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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